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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FRINGE PROGRAM

PROGRAM 0 특별 기획 공연

덤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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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불 속>

극단 너머

장 소 : 스페이스T

공연 일시 : 10/22(토) 20시

 

장르 : 연극/소설

원작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제작/각색 : 이화원

구성/연출 : 윤기훈

출연 : 김효주, 민경준, 정민복

스태프 : 김시평, 전보현

한 남자의 죽음을 두고 등장인물들의 각기 다른 증언과 자백, 진술을 통하여 '미궁의 상태' 속으로 빠져들어 가면서, 인간의 이기심과 에고이즘, 자기합리화라는 미묘한 심리들과 하나의 사건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기억에 따른 다면성이 절묘하게 펼쳐진다. 관계 속의 인간과 인간의 본성, 그리고 인간의 삶에 있어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를 깊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PROGRAM 1  만인을 위한 나만의 무대

​1인 공연자 중심의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창의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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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장 소 : 주말극장

공연일시 : 10/23(일) 15시

장르 : 무예 

조명 : 이준기

서양의 클래식 음악에 맞추어 우리 고유의 무예의 대중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실험무대

 

심명섭

​무술감독 출신 연출감독으로 한국문화를 바탕하여 공연, 드라마, 영화를 연출 및 기획하고 있다.

 

*<클래식>과 <길들여지지 않은 (Untamed)>은 동시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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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지지 않은 Untamed>

장 소 : 주말극장

공연일시 : 10/23(일) 15시

 

장르 : 연극

​연출 : 레이먼 몬탈베티(Raymon Montalbetti)

기술 : 이준기​

이야기가 아닌 서로 다가가는 작품, 그러나 이야기도 있다. 길들지 않은 이, 혹은 ‘영혼은’ 과거를 찾아 나선다. 길들여지지 않은 채 홀로 한국을 떠나 이국의 지평을, 새로운 시야와 인식의지평을 배회하다 오래된 과거의 상처가 머물렀던 몽롱함을 해방하고, 아직 쓰라린 고통을 위협하기 위해 있는 힘껏 입술로 부르짖는다. 초가을, 고향이라고 불렀던 서울을 다시 마주하던 그때의 한국은 어떤 의미였을까? 그리고 이제는 무슨 의미인가? 수확기의 둥근 달은 겨울 꿈보다 먼저 나에게 손짓한다. 사뿐히 밟으소서, 나는 이 여행을 멈추지 않을 터이니.

정애란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캐나다, 미국, 프랑스에서 연극을 공부하고 폴란드 그로토프스키 센터, 이탈리아 예지 그로토프스키와 토마스 리차드 연극센터 등지에서 배우 훈련을 마친 배우이다.

*<클래식>과 <길들여지지 않은 (Untamed)>은 동시진행됩니다.

PROGRAM 2  살아있는 갤러리

문래창작촌 전시공간의 시각예술작품과 공연예술이 교감하며 창작되는 창의적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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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effect (후유증)> &

<춤을 춰라,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것처럼>

 

공간명 : 예술도시 갤러리

일시 : 10/23(일) 16시

장르 : 전시/퍼포먼스

전시 : 유지환

퍼포머 : 유지환, 김덕진, 이선주

3년이 다 되어가는 펜데믹상황에 의한 삶의 변화는 지금도 진행중일 뿐이다. 전쟁과 테러 또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의 변화도 심각한 현실이다.

 

자. 무엇을 할 것인가. 또다른 다음은 무엇이 등장할 것인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 노력의 시간이 누적되고 있지만 ‘불안감’ 또한 의식속에 고스란히 기록되고 있다. 현대인이 겪고 있는 불안감은 증폭됐지만 공포에 대한 감각은 잊혀지며 우리는 매일 아침 출근길을 재촉한다.

 

불안한 감각을 일깨워야 한다. 전쟁, 테러, 환경, 코로나.....

유지환

회화, 설치, 퍼포먼스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문래동에서 teamAP를 만들어 예술가, 철공소상공인, 엔지니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서 아트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김덕진

문래동 철재상가 내 에이스 정공에 근무중이며, 꾸준히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고 문래창작촌 작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퍼포먼스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선주

배우, 기획 및 연출, 퍼포먼스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PLAY?PLAY!>라는 뮤지컬 단체 대표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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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자유자재>

공간명 : Gallery “LOℲT”

일 시 : 10/23(일) 17:00

장르 : 퍼포먼스

 

고래로 표현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았다. 그만큼 고래는 자유로웠다.

첫 번째로는 자유로울 수 없는 고래를 표현했다. 인간의 욕망으로 아쿠아리움에 또는 어딘가에 묶여있을 고래에게 자유를.

두 번째로는 고래의 모성애를 인간의 모성애에 빗대어 표현을 했다. 실생활에서 가장 모성애가 느껴지는 순간과 고래의 모성애를 융합시키며 우리가 고래에게 하고싶은 말, 그리고 고래가 아이에게 하는 말을 우리의 언어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세 번째로는 크나큰 바다에서 온갖 쓰레기들로 고통받고 있을 고래에게 어쩌면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우리가 용서를 빌며 고래를 상징하는 모양을 만들며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전승희, 류민제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존 연극의 문법을 활용하여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방법을 계속하여 연구하고

또 세상에 내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다양한 움직임, 언어, 오감 등으로 관객과 배우가 함께 있는 공간 속에서 숨겨져있던 

내면의 스파크가 일어나기를 비는 또는 기대를 넘어선

또는 제 4의 벽을 넘어서 소통을 하고자 하는 팀이다.

3) 고래의 시간3 27.3×45.5cm Acrylic on canvas 2022년.jpg

<고래의 시간>

공간명 : Gallery “LOℲT”

일 시 : 10/23(일) 17:00

장르 : 전시

고래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남극에서 북극으로 수천 킬로 이동합니다. 먼 바닷길에서 따개비가 더덕더덕 붙어 갯바위 같고, 어미는 아기를 공격하는 상어와의 사투로 상처투성입니다. 물장난 꾸러기 아기고래는 편리만을 좇는 욕망 가득한 세상에서 흘러온 쓰레기가 만든 섬에서 숨이 가빠옵니다.

 

 

 

원정숙

멸종, 멸종되는 동물, 잊혀 가는 정겨운 풍경을 평면 회화로 그리는 작가, 인사동, 문래동에서 17회 개인전을 했으며 국내, 국외 아트페어 & 국내 갤러리에서 단체전을 하는 등 문래동 로프트 갤러리 회원 작가로 활동 중에 있다.

PROGRAM 3  문래 코러스,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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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사제동행 트리오> 

 

공간명 : 주말극장

일시 : 10/23(일) 18시

장르 : 연주

퍼포머 : 김현수, 이화원, 전하진

사제의 인연으로 구성된 SM 사제동행 트리오가

‘라스트 카니발’과 ‘시네마 파라디소’를 피아노 3중주로

연주하는 가운데 비아프린지의 영상이 함께 하며

2022 비아프린지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문래 코러스>

공간명 : 주말극장

일 시 : 10/23(일) 18:20

퍼포머 : 김효주, 류혜승, 민경준, 심명섭, 이영주,

               이화원, 전보현, 정민복, 한정화

문래창작촌 작가들 및 지역민 중심의 작은 함창단 ‘문래 코러스’가 코로나로 인한 2년 간의 공백 끝에 비아프린지 피날레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뮤지컬 <스틸 싱어즈>의 대표곡 ‘우리가 노래할 수 있을까?’ 외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이영주의 솔로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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